| 순번 | 표지 | ISBN | 도서명 | 저자 | 출판사 | 출판일 | 정가 | 추천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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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2133719 |
마지막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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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 한겨레 | 2026-01-25 | 16,800 |
평택경찰서 강력 1팀 팀장 ’함민‘은 사건의 실마리가 잘 풀리지 않으면 라이터불을 켠다. 그러다 문득 방화 충동을 억제할 수 없었고, 결국 자기 집에 불까지 지르는 바람에 정직을 당한다. 그는 방화범으로서 형사일을 하는 게 맞나, 그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셜록 함스‘라고 불릴 정도로 형사가 천직인 그를 방화 충동의 동굴에서 꺼내 줄 이는 과연 누구일까? 마지막까지 읽어야, 우리는 함민을 구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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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7376251 |
매점 지하 대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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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 은행나무 | 2026-01-27 | 18,000 |
주인공 선우는 선택이 아닌 선택으로, 고라니 매점에 도착한다. 지하에서 마주한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있다. 굴은 사적인 공간이지만, 지하는 완전히 혼자가 될 수 없는 장소다. 각자의 고독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룬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곳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다. 지친 날,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은 날, 다만 이불처럼 덮어둘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은 조용히 곁에 누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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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078761 |
몸으로 덮인 세계를 본 적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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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경 | 허블 | 2025-12-05 | 17,000 |
”생존을 위해 거대한 몸을 얻었지만, 그 대가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영혼은 사라진 것들과 비대해진 것들 사이의 위태로운 경계를 걷는다. 작가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근원적인 공포 속에서 인간이 내려야 할 선택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말을 건넨다. 단순한 상상을 넘어, 신체가 곧 세계가 되는 독특한 세계관. 몸으로 덮인 세계는 독자를 그 기묘하고도 압도적인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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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6439903 |
믿을 수 있을 만큼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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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 창비 | 2026-01-30 | 17,000 |
소설 속 인물과 배경은 대단히 소시민적이다. 짊어진 삶의 무게는 버겁고, 그렇기에 독자는 인물을 향해 그런 기대를 걸게 된다. 이 세상은 흑과 백으로 나눠져 있지만, 좋은 돋보기로 들여다보면 그 사이 수많은 색채의 스펙트럼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나 품이 많이 들고 무용한 소설이라는 것이 왜 만들어져야 하는가 묻는다면, 바로 그런 모호함이 우리 삶을 더 채도 있게 바꿀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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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289679 |
소프트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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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규리 | 마이디어북스 | 2025-12-31 | 17,000 |
소설은 출발–비행–난기류–도착의 비행 과정에 비유해 두 인물의 감정선과 현실을 교차해 묘사하며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끌림과 열기에 물러서는 망설임”을 드러내는 감각적인 묘사가 어울려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요.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이들의 연애, 삶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새로운 시작과 설렘을 바라는 사람, 오해와 상처 속에서도 다음 페이지로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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