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번 | 표지 | ISBN | 도서명 | 저자 | 출판사 | 출판일 | 정가 | 추천 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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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551493 |
검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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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 북레시피 | 2025-09-19 | 19,000 |
불법 촬영 혐의로 체포된 고등학생 수완. 그러나 아이의 눈빛엔 죄책감도 두려움도 없다. 명백해 보이는 이 사건 뒤에 한 가족이 오랫동안 감춰 온 진실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윤희의 『검은 해바라기』는 청소년 범죄라는 사회적 이슈와 한 가족의 내밀한 균열을 파헤치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수완의 범죄 사건 이면에는 가족 안의 왜곡된 관계,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채워지지 않는 결핍이 촘촘히 얽혀 있다. 작가는 선과 악을 단순히 나누지 않는다. 그보다는 인물들의 시선을 교차시키며 두려움과 불안, 뒤틀린 욕망이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잠식하는지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리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독자는 인간 심리의 깊은 어둠을 마주하게 된다. 사회파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가족 관계 속 인정욕구와 결핍이라는 화두에 공감하는 독자에게 이 작품을 권한다. 긴장감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 관계란 무엇이고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과 마주하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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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866429 |
오로라를 따라간 푸트만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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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 흐룬 | 피카 | 2026-01-05 | 18,000 |
살아가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곁에 없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는 사람, 잊고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 선명하게 떠오르는 사람. 네덜란드 작가 헨드릭 흐룬의 『오로라를 따라간 푸트만스 씨』는 이러한 그리움을 안고, 원치 않던 여행길에 오른 한 남자의 이야기다. 평생을 숫자로만 세상을 이해해온 회계사 푸트만스 씨.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니던 직장마저 잃는다. 홀로 남겨진 그는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기 위해 오로라를 보러 패키지 버스 여행길에 오른다. 좁은 버스 안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뒤섞여 있다. 평생 타인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 그에게, 12일간 낯선 이들과 부대껴야 하는 이 여정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 끝에서 그는 과연 무엇을 마주하게 될까? 이 소설은 화려한 성장담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도 아니다. 작가는 상실을 품은 채 살아가는 한 사람의 고집스럽고도 순수한 마음을 위트 가득한 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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